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브 리틀필드 (문단 편집) == 드래프트 == 재임기간 동안, 그는 [[포텐셜]], 재능을 중시하기보다는 사이너빌리티, 즉 계약이 얼마나 용이한가에 중점을 두고 드래프트를 시행했다. 이를 보여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2007년 드래프트였다. 당시 피츠버그는 전체 4순위 픽을 행사할수 있었고, 당시 모든 사람들은 피츠버그가 당시 "마스크를 쓴 [[마크 테셰이라]]"라는 평가를 받던 대학 최고 유망주 포수이자 스위치타자인 [[맷 위터스]]를 픽할 것으로 예상했다. [* 참고로 앞순위에 픽됐던 선수들은 [[데이빗 프라이스]], [[마이크 무스타커스]], 조쉬 비터스] 하지만 놀랍게도 전문가들에게 "메이저 가능성도 희박하며, 잘 쳐줘봐야 좌완 스페셜리스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던 다니엘 모스코스(Daniel Moskos)를 픽하는 그야말로 대단한 [[병신]] 짓을 저지르고 만다. 역시나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고, 이는 후에 리틀필드가 짤리는데 일조한 한 요인이 되었다. [* 맷 위터스는 오리올스 입단 이후 준수한 공격력과 메이저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가진 포수로 성장했지만, 데이빗 모스코스는 예상대로 불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나이만 먹어가며 메이저리그 통산 31경기 출장에 그쳤고 말년에는 멕시칸리그에서 뛰었다.] 당시 피츠버그의 포수 뎁스가 넓지 않다는 걸[* 이후 헌팅턴 단장 시절 팀이 중흥기를 맞이했을 때도 주전 포수는 [[러셀 마틴]], [[프란시스코 서벨리]] 등 외부 영입으로 충당했다.] 감안했을 때, 이때 위터스를 픽하지 않은건 피츠버그로서는 엄청난 타격이다. 또한 2002년에 얻은 전체 1픽을 리틀필드 자신조차 "향후 준수한 3선발 포텐" 정도로 평가하던 대학 출신 우완 브라이언 벌링턴[* 마이너에서 부상 이후 어려움을 겪던 그는 여러 팀을 떠돌다 결국 2011년 일본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에이스가 되었다. 일본에서라도 에이스급를 할 정도면 아예 실력이 없는 선수였던 건 아니지만 보통 일본 최고의 선수들 중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는 선수는 몇 명 없다보니 전체 1순위로는 그야말로 망픽.]에 행사하는 놀라운 장면을 보여주었다. 당시 그가 패스했던 선수[* 2002년 드래프트는 세간에 [[머니볼]] 드래프트로도 알려져 있는데, 결과론이긴 하나 머니볼의 주인공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입장에서는 7장의 1라운드 픽을 가졌음에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한 드래프트로 남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다만 이들에게는 그래도 선구안 좋고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유망주들을 뽑겠다는 의도가 확실히 있었다. 그리고 여긴 [[닉 스위셔]]랑 [[조 블랜튼]] 둘은 확실히 건졌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오클랜드에서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적 후 빅리그에서 7년을 버틴 마크 티헨도 있고.]들이 [[B.J. 업튼]], [[프린스 필더]], [[잭 그레인키]], [[닉 스위셔]], [[맷 케인]], [[콜 해멀스]], [[제프 프랭코어]] 같은 대단한 선수들임을 감안할때 결과적으로 전체 1픽을 허공에 버린 셈이었다.[* 전체 1픽을 그냥 버린 팀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2004년 전체 1픽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에서 당시 제 2의 A-Rod라는 평가를 받던 고딩 유망주 [[맷 부시]]를 픽했는데, 마이너에서의 삽질과 함께 사생활에서의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렇게 망하던 분위기에서 강한 어깨를 살려 그는 불펜투수로 전향하여 탬파베이 팜 산하에서 재기를 꿈꿨지만 제 버릇 개 못 주는지 음주운전 등 사고를 일으키고 방출되었다. 참고로 그 이후 픽된 선수들로는 전체 2픽인 '''[[저스틴 벌랜더]]'''가 있고, 그 외에 [[빌리 버틀러]], [[제레드 위버]], [[스티븐 드류]] 등이 있다.][* 물론 파드리스 입장에서도 이때의 드랩은 할 말이 있다. 대학 최대어 [[스티븐 드류|유격수]]와 [[제러드 위버|투수]]가 모두 [[스캇 보라스]] 사단인데 돈 없는 파드리스 입장에선 어쩌란 말인가. [[J.D. 드류]] 사태를 다시 겪을 수도 있었다. 게다가 맷 부시는 샌디에이고 출신으로 만약 성공을 했더라면 [[조 마우어]]처럼 지역출신 프렌차이즈 스타를 얻을수도 있었을 거라는 기대감도 있었을 것이다.] 2006년 드래프트도 골때리는데, 전체 4픽을 가지고 있던 피츠버그는 우완 브래드 링컨을 선택했다. 하지만 링컨은 드래프트된 그 해 곧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복귀 후 성장도 더뎌서 통산 bWAR은 고작 0.4에 불과하다. 그나마 불펜으로 자리잡아 2012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런 링컨을 트레이드해서 받아온 [[트래비스 스나이더]][* 공교롭게도 링컨과 똑같은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더로, 전체 14번으로 토론토가 지명했다. 그나마 토론토 이후 픽에서는 [[이안 케네디]]를 제외하면 스나이더보다 확연히 뛰어나다고 할 선수가 마땅치 않아 그렇게 실패한 픽이라고 하기는 뭣하다.]가 2013년까지 별볼일 없는 성적을 냈고 그나마 2014년에 쏠쏠히 활약해준 정도로 큰 이득은 남기지 못했다. 그리고 링컨을 픽하면서 피츠버그가 거른 선수들이 [[클레이튼 커쇼]], [[팀 린스컴]], [[맥스 슈어저]].[* 더구나 린스컴의 경우는 원래 지명하려던 [[탬파베이 레이스]]가 [[에반 롱고리아]] 얻어보겠다고 포기했던 케이스. 물론 린스컴의 신체조건이나 딜리버리 자체가 워낙부상우려가 컸기 때문에 스카우트들의 눈에 거부감이 컸던 것은 사실이고, 실제로 짧은 전성기 이후 린스컴은 부상으로 몰락했다. 물론 탬파베이 입장에선 롱고리아가 터졌으니 다행이고, 피츠버그 입장에서는 아무리 전성기가 짧다고 해도 링컨 뽑겠다고 린스컴을 거른건 희대의 실책.] 여기에 이 셋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렇지 [[이안 케네디]]도 걸렀다. 그나마 성공사례라고 한다면 [[폴 마홀름]](03), 로컬 보이였던 포수 [[닐 워커]](04), 그리고 피츠버그의 아이콘으로 성장한 [[앤드류 맥커천]](05)가 있다. 마홀름은 준수한 3선발로서 잘 성장했고, 워커는 포수로서 발전이 더디다가 3루로 전향, 이후 다시 2루로 전향하여 견실한 2루수로 성장했다. 맥커천은 말할 것도 없고. 하지만 맥커천 픽도 사실 뒷이야기를 들어보면 리틀필드의 공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당시 리틀필드는 스카우터들이 추천한 맥커천 대신에 대학 우완 투수를 픽하려고 했는데, 스카우트진이 극구 만류해서 맥커천을 뽑았다고 한다.[* 당시 맥커천이 뽑힌 1R 11번 이후 1R에 드래프트된 대학 우완 가운데 MLB에서 통산 bWAR 10을 넘긴 선수는 [[클레이 벅홀츠]](16.7)와 [[맷 가자]](12.5) 둘 뿐이다. 그나마 이 둘 중 한명을 리틀필드가 뽑으려고 했다면 사정이 좀 낫겠지만, 누가 뽑혔던간에 통산 bWAR이 40을 넘는 맥선장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 사실 리틀필드 시절 피츠버그의 문제는, 드래프트 실패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팜 시스템 육성 실패가 진짜 문제였다. 인건비 아낀답시고 중남미 담당 스카우트를 공석으로 둘 정도였다. 2005년 이후 하위권를 도맡아 했음에도 해마다 평가하는 파이리츠 유망주 TOP 10이 항상 1위인 [[앤드류 맥커천]]과 쩌리들이었음을 감안했을때 리틀필드의 팜 운용은 말 그대로 대재앙에 가까웠다고 할수 있겠다. 그리고 위에 말한 것처럼 그나마 얻은 선수들도 삽질 트레이드로 하나하나 날려 버리면서, 피츠버그가 20년간 리빌딩을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